<다정하게, 더 다정하게>는 거울 등의 재료와 다양한 크기의 영상을 비정형 프레임과 비디오 프로젝션을 함께 사용해 상영하는 영상 설치 작업이다. 프로젝션되는 영상들은 서로 겹쳐지거 나 서로를 반영하며 벽면과 바닥에 설치된다. <다정하게, 더 다정하게>는 용암, 지구, 곰팡이 등 비인간적인 존재와 상호작용하는 퍼포머를 통해 자연의 역사 안에서 인간의 역사가 인식될 수 있는 (불)가능성을 탐구하며 때로는 이미지로, 때로는 사운드의 형태로 이를 드러낸다.
송은미술대상 수상작